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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33억원 상당 화장품·생활용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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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33억원 상당 화장품·생활용품 기부

머니투데이
  • 양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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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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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에 기탁, 상·하반기 두 차례…2003년부터 물품 지원 활동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3억원어치 화장품·생활용품을 기탁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9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이 같이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이용자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2003년 독자 활동으로 시작됐고 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전국 3000여개 시설에 매년 33억원 규모의 물품을 기탁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아이오페, 프리메라, 이니스프리, 마몽드, 해피바스 등 15개 브랜드에서 물품을 기부해 사회복지시설 1500여곳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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