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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관광서포터즈 '누비누비' 발대식

머니투데이
  • 부산=윤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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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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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경쟁력 강화 위한 제안과 홍보 진행

동서대는 20일 '부산관광 서포터즈 누비누비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지사장 김기헌) 등과 함께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에 노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이날 동서대 센텀 캠퍼스에서 부산 관광 서포터즈 '누비누비' 발대식을 개최했다. 누비누비는 부산 관광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기관-대학-업계 협력하는 지역 기반의 산학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동서대 관광학부는 지난달 29일 누비누비 공개 오디션을 개최해 8개 팀 32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부산과 울산, 경남 등 동남권의 신규 잠재관광지를 발굴한다. 특히 한국관광공사가 잠재관광지로 선정한 부산 장림포구와 울산대교 전망대 등을 직접 방문해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안을 제안하고 SNS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봉기 동서대 관광학부 교수는 "누비누비 사업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협력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 부산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끌어올리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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