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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엄 취업선호도 1위 '인천공항공사' 상반기 71명 신입 채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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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엄 취업선호도 1위 '인천공항공사' 상반기 71명 신입 채용 완료

머니투데이
  • 문성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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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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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올 상반기 모두 71명의 신입사원 채용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들이 지난 1월 인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입문교육 중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학생의 '공기업 취업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올 상반기에만 71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사무·기술·관제·폭발물 처리요원 등을 비롯해 12개 분야에서 서류·필기·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총 71명의 상반기 신입사원 최종 합격자를 선정,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온 상반기 정부합동 채용절차를 마무리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해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한 이번 채용에서 전체 98대 1, 사무직별 최고 187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인천공항공사는 형평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확대를 위해 이번 채용에서 △장애인, 국가보훈자 별도채용 △지역인재 채용 △저소득가정 가점 우대 등을 실시했다. 평가과정에 지원자의 사회적 가치 활동 경험을 반영하고 실제 업무상황을 가정한 롤플레잉과 토의면접을 진행했다.

내부 면접위원은 감사실 입회하에 추첨으로 선정하고 외부 면접위원 선정시 자체적으론 후보자 검증만 실시하고 최종선발은 외부에 일임하는 등 채용과정에서의 공정성을 확보했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하반기에도 체험형 인턴과 신입직원 등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면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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