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23개국 주식 분산투자..노벨상 금융이론 접목

머니투데이
  • 송정훈 기자
  • 2019.06.27 07:54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상반기 추천펀드]삼성자산운용, 삼성글로벌선진국 펀드

[편집자주] 국내 주식시장에 변동성 시대가 다시 도래했다. 국내 증시가 올 들어 지긋지긋한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요동치며 불안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9일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무역분쟁에 대해 담판을 지을 예정이지만 양국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국내 주식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대표 간접투자상품인 국내 주식형 펀드는 수익률 변동성이 확대되고 추가 수익률 하락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난세에 새로운 영웅이 탄생한다"는 말처럼 변동성 시대에 자신만의 운용전략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내는 펀드들도 꾸준히 등장했다. 선진국 등 투자 지역과 국내외 주식과 채권 등 투자 종목을 다양화하는 분산투자를 통해 수익률 하락을 방어하는 펀드들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부동산 등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도 자금이 대거 유입되며 재테크 상품으로 관심을 모은다 올 상반기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자산운용사들의 상반기 추천상품을 소개한다.
image
지난 2015년 11월 설정된 삼성자산운용의 글로벌선진국펀드는 펀드평가사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올 들어 연초이후 20.98%(지난 24일 환노출형 Ae클래스 기준)에 달하는 수익을 냈다. 최근 2년(15.61%), 설정 이후(35.86%)도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펀드는 글로벌 선진국 23개국 주식에 분산 투자해 안정성을 높였다. 미국, 유럽, 일본, 영국 등 MSCI 월드 인덱스(World Index) 해당 국가의 약 3200개 종목이 투자 대상이다. 주식시장에 존재하는 초과 수익 원천을 분석하고 투자해 장기성과를 추구한다.

현재 자산 편입국가 비중은 약 미국 60%, EU(유럽연합) 10.4%, 일본 10% 등이며 2500여개 종목에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시장의 등락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장기투자에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특히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유진파마 시카고대학 교수의 금융이론을 펀드 전략으로 실행한 것도 특징이다. 유진파마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주식 액티브펀드의 초과성과는 매니저의 탁월한 종목 선정 능력이라기 보다는 사이즈(규모), 밸류(가치), 수익성과 같은 시장 구조적인 위험에 대한 보상의 측면이 강하다.

글로벌선진국 펀드는 이러한 금융이론을 기반으로 시장을 예측하는 대신 시장을 신뢰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서로 다른 기대수익률을 가진 주식 중에 기업규모, 상대가치, 수익성이 우수한 주식의 비중을 확대하고 반대의 경우 투자하지 않거나 낮은 비중으로 투자한다.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삼성자산운용 이진아 팀장은 “글로벌 경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선진국 투자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일관된 투자철학에 따라 과학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삼성글로벌선진국펀드가 훌륭한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송정훈
    송정훈 repor@mt.co.kr

    기자 초창기 시절 선배들에게 기자와 출입처는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기자는 어떤 경우에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정한 기사를 써야 한다는 것인데요. 앞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나 자신을 채찍질하고, 공정하고 정확한 기사를 쓸 수 있는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오늘의 꿀팁

  • 띠운세
  • 별자리운세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메디슈머 배너_비만당뇨클리닉 (5/10~)
남기자의체헐리즘 (1/15~)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