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메디칼,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서동메디칼이 7월 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9 제4회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시상식’에서 서동메디칼이 수상했다/사진제공=중기창업팀

서동메디칼(대표 김창온)은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1996년 설립됐다.

서동메디칼이 선보인 안구건조증 치료 의료기기 누리아이는 ‘누리아이-5800’ ‘누리아이-5900, 누리아이-9988’이 있으며, 눈 주위 경미한 근육통을 완화시켜주는 의료기기 ‘누리아이-1’이 있다.

특히 누리아이-5800은 눈 주위 피부 근육이 굳어서 신경, 혈관, 눈물샘, 눈물관이 막혀 순환이 안 되는 것을 풀어주는 제품이다. 진동마사지, 공기압마사지, 온열마사지로 눈 주위 피부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줘 신경, 혈관, 눈물 순환이 잘 되게 해주고 따뜻한 온열로 안구에 묻어있는 먼지 이물질과 눈꺼풀 안쪽에 있는 마이봄선샘에 굳어져 있는 지방 분비물을 녹이고 녹인 지방기름을 공기압마사지로 밖으로 짜내주어 깨끗한 눈물이 순환되어 안구건조증을 치료한다.

누리아이-5800은 신의료기술 평가위원회 운영에 관한 규정(보건 복지부 예규 제 61조 2014.04.24.)에 의해 신의료기술의 안전성, 유효성을 인증받은 바 있으며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비급여 인정 고시돼 2016년 7월부터 전국 500여개의 안과에서 시행 중이다.

서동메디칼은 국내 식약처 GMP 및 2011년에는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015년 세계일류상품 인증도 받은 바 있다.

김창온 대표는 "누리아이는 눈 건강을 위한 더 좋은 의료기기를 연구하고 개발하여 아이헬스케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 러시아, 베트남 등 해외 수출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