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터,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2년 연속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주식회사 더(대표 김대환)의 커피 브랜드 더리터가 7월 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019 제4회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시상식’에서 더 김대환 대표가 수상했다/사진제공=중기창업팀

올해로 4회를 맞은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 고객 만족 대상’은 유망 서비스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정책에 따라 프랜차이즈, 패션, 뷰티, 교육, 서비스 등 각 분야의 우수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더는 국내 최초로 1L 대용량 커피 브랜드 더리터를 전개하고 있다.

부산 지역 기반으로 전국으로 사업 영역을 늘여나가는 더리터는 부산 시청 인근 12층 규모의 신사옥 완공을 앞두고 있다. 신사옥에는 150평 규모의 더리터만의 ‘시그니처 매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더리터는 점주와의 상생정책과 꾸준한 신메뉴 연구개발, 직원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부산, 대구, 전주, 서울, 광주 등 전국 250여개 매장을 확장했다. 올해 300호점을 목표로 한 가맹 사업이 순항 중이다. 넉넉한 사이즈의 음료 용량과 자체 물류확보를 통한 최고의 가성비 추구, 우수한 품질이 장점이다.

최근 점주 상생을 위해 1·2차에 걸쳐 전국 매장에 무료 또는 90% 이상 파격 할인가에 음료 재료를 공급한 ‘물류 지원 이벤트’도 인정받았다. 김대환 더리터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점주와 고객을 위한 상생 경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국민커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의 음료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리터는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점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나아가 필리핀 등 해외 가맹점 입점 추진을 진행했으며, 2019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20여 개 매장 입점을 목표로 해외 사업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