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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사태'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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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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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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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 "경영개선계획서 제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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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 유전자세포치료제 인보사. / 사진제공=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사태'를 일으킨 코오롱티슈진 (8,010원 상승1530 -16.0%)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다. 회사 측은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하고, 상장 유지를 위해 거래소를 설득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오롱티슈진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코오롱티슈진은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개발사다.

거래소는 통보일로부터 15일(영업일 기준) 이내인 오는 26일 이내에 상장폐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그 사이 티슈진이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하면 거래소는 제출일로부터 20일간 재검토에 들어간다.

코오롱티슈진 관계자는 "거래소가 요구하는 부분을 성실히 해명하고,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할 것"이라며 "상장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코오롱티슈진이 인보사의 미국 임상 3상 재개 가능성 등 사업상 연속성에 초점을 둬 거래소를 설득할 것으로 본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인보사 미국 임상 3상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코오롱티슈진이 오는 17일 제출을 목표로 미국 임상 재개를 위한 자료를 준비하고 있다"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휴가가 변수이기는 하지만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보사의 국내 품목허가가 지난 3일 취소됐지만 티슈진은 국내 품목허가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국내 시장은 일부에 불과해서다. 티슈진은 한국과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 개발 및 판권을 갖고 있다.

만약 상장폐지될 경우 티슈진은 소송에 휘말릴 수 있다. 이미 티슈진 주주 294명은 지난달 13일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추가 소송도 이어질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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