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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쉐보레 볼트 EV 50개월 무이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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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쉐보레 볼트 EV 50개월 무이자 적용

머니투데이
  • 장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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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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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볼트 EV/사진제공=한국GM
한국GM 쉐보레(Chevrolet)가 이달 말까지 볼트 EV 구매 고객에게 파격적인 판매 조건을 내놓으며 내수 판매 확대에 나섰다.

이 달에 마련된 혜택은 2017년 쉐보레가 볼트 EV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 이래 가장 큰 폭이다.


한국GM 쉐보레는 볼트 EV에 대해 에코(ECO)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으로 볼트 EV의 친환경적인 장점과 50개월의 장기 무이자 할부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50만원대의 월 할부금(LT 기준)으로 차량 구입이 가능하며, 가솔린 중형차(말리부 2.0터보)와 비교하면 일평균 100km 주행 시 월 30만원 수준의 비용 절감효과가 있어 장거리 운전 고객에게 특히 유용하다.

더불어 쉐보레는 고객이 36개월 무이자 할부 선택 시, 이자뿐 아니라 선수금도 없는 더블제로 무이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밖에 과거 쉐보레(대우차 포함) 차량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고객과 5년 이상 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도 50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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