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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헬스케어 코디네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부산시 대학 학과별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항노화와 의료관광산업에서 전문적인 피부미용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뷰티헬스케어 코디네이터 양성을 목표로 한다.
동의과학대는 뉴스타일성형외과를 비롯한 부산지역 5개 의료기관·협력업체와 채용약정을 체결했으며, 미용계열 피부미용전공 재학생 21명을 선발해 오는 9월 30일까지 13주간 인력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이 실무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채용약정기관 대상 훈련수요를 분석해 250시간의 실습·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장정현 미용계열 피부미용전공 교수는 "피부미용과 헬스케어가 접목된 뷰티헬스케어는 향후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이 교육과정을 해외취업으로 확대해 K-뷰티 세계화에 앞장서는 선구자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대학 학과별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학생 채용을 약정하고, 채용을 전제로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대학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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