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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노조, 총파업 결정 취소…"정부 당국 대응 지켜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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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노조, 총파업 결정 취소…"정부 당국 대응 지켜볼 것"

머니투데이
  • 주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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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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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 노동조합이 지난 4월 결정했던 총파업을 취소하기로 했다.

15일 6개 카드사 노조는 이날 합동대의원대회를 열고 총파업 취소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노조측은 "지난달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들의 요구를 담은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금융당국이 레버리지 배율 규제 완화 및 부가서비스 축소를 검토하는 등 상황이 변했다"고 총파업 취소 배경을 밝혔다.


노조측은 "향후 국회 및 정부의 입장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여전법 통과 및 정부 당국의 대응을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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