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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이치엔티, 글로벌 자율주행·전기차 개발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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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이치엔티, 글로벌 자율주행·전기차 개발 기대감에 '강세'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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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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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독일의 대표적인 자동차 기업인 포드와 폭스바겐이 함께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한다는 소식에 에이치엔티 (18원 ▼7 -28.00%)가 상승세다.

16일 오전10시47분 현재 에이치엔티는 전일대비 5.63% 오른 1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에이치엔티의 자율주행 시장 진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에이치엔티는 프랑스 자동차부품 공급업체 발레오(VALEO)의 전 CEO 겸 회장인 티에리 모린을 총괄 회장 겸 사내이사로, 캐나다 퀘백 수상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등 글로벌 자율주행 사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포드와 폭스바겐은 2021년부터 미국과 유럽 도로에 자율주행차가 다니도록 한다는 목표를 갖고 포드가 지원하는 무인차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에 폭스바겐이 26억달러를 투자하는 내용 등을 발표했다.



  • 김건우
    김건우 [email protected]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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