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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한국산업인력공단, NCS 활용 확대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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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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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16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중소·중견기업 활용 확대와 성과 창출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왼쪽)과 김태오 DGB금융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GB금융
DGB금융그룹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16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중소·중견기업 활용 확대와 성과 창출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GB금융은 이번 협약으로 DGB데이터시스템을 통해 NCS기반 성과관리시스템을 개발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NCS 기업 활용 컨설팅을 받은 기업에 공급하는 방식의 사회공헌투자를 추진한다. 또 계열사 금융서비스 역량을 결집해 NCS 기업 활용 컨설팅을 이수한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DGB금융 및 계열사를 대상으로 한 NCS 기반 블라인드채용 기반 마련에 필요한 컨설팅 및 자문을 지원한다. 또 대구·경북권 중소·중견기업의 NCS 사업 참여확대를 독려해 국가직무능력표준 확산과 지역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민간 상생협력을 통한 능력중심사회 구현 모델 구축이란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DGB금융 및 계열사의 IT 및 금융서비스 역량을 적극 활용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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