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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주가하락 지나쳐·가격 메리트 부각-교보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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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주가하락 지나쳐·가격 메리트 부각-교보증권

머니투데이
  •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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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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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18일 GS건설 (14,970원 ▲70 +0.47%)에 대해 수주·정책 우려에 따른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정책 리스크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은 불가피 하지만 주택 신규 공급축소에 따른 기분양 주택의 가치 상승과 주요 지역 신규분양 호조는 이어질 것"이라며 "주가 하락이 장기적으로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올해 추정 PER(주가수익비율)은 6.0배 수준으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최근 주가 하락으로 가격 메리트가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 11조2000억원(전년비 -14.8%), 영업이익 8240억원(-22.6%)을 추정한다"며 "해외 신규수주 부족, 규제에 따른 주택 매출 인식 지연으로 연간 매출액 감소는 우려되지만 전년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이익 개선 기조는 유지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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