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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네오룩스,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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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네오룩스,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메리츠

머니투데이
  • 한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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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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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23일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재료 전문기업 덕산네오룩스 (35,600원 ▼1,800 -4.81%)의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덕산네오룩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2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상승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 애플의 아이폰11 출시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상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특히 애플은 아이폰11부터 삼성전자와 동일한 OLED 재료구조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고객사의 재료구조 통일은 공급 물량의 증가와 연구개발 비용의 절감 효과로 이어져 실적 향상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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