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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포스에스엠, 선박 디지털 서비스 공동연구 MOU

머니투데이
  • 부산=윤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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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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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 배출관리 IT 솔루션에 인증서 수여

한국선급(회장 이정기, 사진 왼쪽)과 포스에스엠(대표 최임엽)은 13일 선박 운항성능 평가 및 발전기 상태기반 예지보전(CBM) 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KR
한국선급(회장 이정기)과 포스에스엠(대표 최임엽)은 13일 선박 운항성능 평가 및 발전기 상태기반 예지보전(CBM) 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선박의 경제운항과 안전운항에 필요한 디지털 서비스를 공동 연구하게 된다. 또 실제 해역에서의 운항 정보를 기반으로 주요 기관 장비의 상태를 분석해 고장진단 및 예측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정기 한국선급회장은 "이번 협약은 자율운항 선박 시대를 위한 기술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한국선급은 포스에스엠의 선박 이산화탄소 배출관리 IT 솔루션인 '베슬링크'(VESSELLINK)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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