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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대우, '전자레인지' 멕시코 시장점유율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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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대우, '전자레인지' 멕시코 시장점유율 59%

머니투데이
  •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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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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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그룹은 14일 위니아대우의 전자레인지가 멕시코 시장에서 지난 6월 누계 기준 시장점유율 5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첫 출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셰프 멕시카노(Chef Mexicano)’라는 이름을 쓰는 이 전자레인지는 현지인들의 입맛과 식습관 등을 반영한 제품이다. 일반 전자레인지에는 없는 살균기능을 적용해 조리기구 등을 소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기상태에서 2분이상 작동하지 않으면 전원이 차단돼 대기 전력낭비를 막았다.


장세훈 위니아대우 멕시코 법인장은 "10년간 지속적인 현지화 전략과 제품 경쟁력 강화로 이같은 전자레인지 시장점유율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현지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자레인지는 프리미엄 제품군인 위니아 콜렉션(WINIA Collection) 제품으로 31·39·45리터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위니아대우는 현지 특화 제품을 중동,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에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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