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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확정조건 대출신청 서비스 3개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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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확정조건 대출신청 서비스 3개사로 확대

머니투데이
  • 주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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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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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플랫폼 핀다는 확정조건 대출신청 서비스 대상이 한국투자저축은행, 스마트저축은행에 이어 KB저축은행까지 3개사로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KB저축은행은 핀다를 통해 신용대출 상품인 KB착한대출을 우선 판매하고, 사잇돌2와 온라인햇살론을 9월 중 추가할 계획이다. 기존 한국투자저축은행 3개 상품, 스마트저축은행 1개 상품 등을 합하면 3개 금융기관의 7개 대출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한편 한국투자저축은행에 이어 스마트저축은행도 핀다 확정조건 대출신청에 최대 3.5%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도 신용대출에 최대 3.0%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지난 16일까지 핀다 확정금리 대출신청 서비스를 통해 승인받은 조건들을 분석해본 결과 평균 연간 40만원의 이자절감 효과가 있었다.

이혜민 핀다 대표는 “대출 가능 금융기관이 늘어나고 상품이 다양해지면서 확정조건 대출신청 서비스의 효과가 점점 커질 것”이라며 “제휴 금융기관을 확대하고 고객에게 주는 금리를 낮춰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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