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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인프라, 암 검사 사업 순항…해외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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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인프라, 암 검사 사업 순항…해외시장 개척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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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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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은 암과 만성질환의 위험 수준을 검사할 수 있는 '아이파인더'(i-Finder) 서비스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약 33%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4% 성장한 데 이어 2년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의 아이파인더는 단백질체학과 생물정보학을 결합해 8대 암과 8대 만성질환에 대한 분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은 하반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필리핀,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등에서 올해 안에 가시적인 매출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우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 대표는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은 아이파인더뿐 아니라 표적약물전달 플랫폼, 조기 암 진단 기술 등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에 주력할 뿐 아니라 시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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