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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애쉬튼 커쳐 향한 폭로 "셋이서 성관계·불륜·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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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애쉬튼 커쳐 향한 폭로 "셋이서 성관계·불륜·유산"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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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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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지만 6개월 만에…'채플린 레이'라고 이름도 지어줬다"

데미 무어가 미국 언론사 ABC 채널과 자서전 '인사이드 아웃' 출판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사진=ABC 채널 유튜브 영상 캡처
할리우드 톱배우 데미 무어가 전 남편 애쉬튼 커쳐와의 결혼 생활에 대한 폭로를 담은 자서전을 출판해 주목을 끌고 있다.

데미 무어는 24일 자서전 '인사이드 아웃'을 출판했다. 데미 무어는 이날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얼마나 잘났고 재밌을지 (애쉬튼 커쳐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쓰리썸을 허락했다"며 "하지만 두 번이나 애쉬튼 커쳐와 다른 여자랑 동시에 성관계를 가진 건 실수였다"고 폭로했다.


그는 "애쉬튼 커쳐는 2010년 뉴욕 촬영 때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웠다"며 "제3자를 우리 관계에 끌어들였단 이유로 그는 자신이 한 일을 어느 정도 정당화했다"고 말했다.

데미 무어의 자서전에는 애쉬튼 커쳐와 결혼했을 때 임신했지만 6개월 만에 유산한 딸 '채플린 레이'가 있었다는 등 알려지지 않은 사생활에 대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데미 무어는 2005년 9월 에쉬튼 커쳐와 결혼했다. 결혼 생활 6년만인 2011년 별거를 시작해 2013년 공식적으로 이혼했다. 이후 데미 무어는 이혼 충격으로 약물 남용 및 거식증, 섭식 장애 등을 겪으며 재활원에서 감금 치료까지 받은 바 있다. 반면 애쉬튼 커쳐는 친구였던 밀라 쿠니스와 가정을 꾸려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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