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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지역 스타트업 활성화 투자펀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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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지역 스타트업 활성화 투자펀드 만든다

사회부
  • 부산=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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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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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규모 펀드 조성해 지역 스타트업에 투자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14일 부산의 본점에서 지역 스타트업 투자 확대와 성장 지원을 위해 선보엔젤파트너스㈜(대표 최영찬, 오종훈), 미래과학기술지주㈜(대표이사 김판건)와 ‘부산·울산·경남 스타트업 투자펀드 약정식’을 가졌다.

선보엔젤파트너스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지역 대표 스타트업 전문투자기관이고 미래과학기술지주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전국의 과학기술원이 공동으로 설립한 신기술창업전문회사이다.


이번 약정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 지원 체계 구축과 투자를 확대하고 창업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특히 BNK금융그룹은 미래과학기술지주 등과 함께 40억원 규모의 ‘BNK-선보 부울경 스타트업 신기술사업투자조합 1호’ 펀드를 조성해 서울과 수도권 중심의 투자 환경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BNK금융지주 정충교 그룹CIB부문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선보엔젤파트너스㈜ 오종훈 대표(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가 14일 ‘부울경 스타트업 투자펀드 약정식’을 하고 있다.
BNK금융지주 정충교 그룹CIB부문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선보엔젤파트너스㈜ 오종훈 대표(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가 14일 ‘부울경 스타트업 투자펀드 약정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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