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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우한 폐렴'에 "검역 만전·경제영향 점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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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우한 폐렴'에 "검역 만전·경제영향 점검"(상보)

머니투데이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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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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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계룡=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국방부와 국가보훈처에 대한 업무보고에 참석해 앉아 있다. 2020.01.21. [email protected]
문재인 대통령이 확산일로인 '우한 폐렴' 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22일 오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을 보고받고 검역 및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종합적으로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이 밝혔다.


중국 우한시에서 처음 발병,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이 증상은 중국 전역으로 사실상 확대됐고 미국에서도 우한 폐렴 확진환자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적인 비상사태인지를 점검하기에 이르렀다.

청와대와 정부는 우리 교민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경제 면에선 중국을 오가는 수출입과 대규모 중국 관광객의 방한 일정 등에 영향을 받을지 점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우리나라 의심환자가 4명 추가됐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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