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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만난 한성숙 네이버 대표 "농산물 알리기 같은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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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만난 한성숙 네이버 대표 "농산물 알리기 같은 고민한다"

머니투데이
  •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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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0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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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백종원의 '맛남의 광장'에서 로컬푸드 응원군인 '세번째 키다리'는 한성숙 네이버 대표였다.

6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은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를 응원해 주실 분들을 찾아가고 있다"며 경기도 분당으로 향했다.


그가 도착한 곳은 국내 최대 검색 포털기업인 네이버. 백종원은 "급하게 전화드렸는데 나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네이버를 이끄는 여성 CEO(최고경영자) 한 대표와 반갑게 악수했다.

백종원은 한 대표에게 '맛남의 광장' 취지를 설명하면서 "TV 시청자는 연령대가 높은데 젊은 분들은 포털 검색을 많이 한다"며 "방송과 포털이 잘 컬래버(협업)가 되면 농수산물 소비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한 대표도 화답했다. 그는 "농산물 알리기를 위해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그래서 소비자와 농수산물 산지를 잇는 창구를 만들거나 다양한 캠페인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농산물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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