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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 CI /사진=마이크로소프트 |
EBS 온라인 클래스는 지난달 9일 1차 온라인 개학을 시작으로 16일 2차, 20일 3차에 걸쳐 운영 중이다. 2차 개학 오전에는 동시접속자 67만 5000명으로 최대 동시접속을 기록했다.
EBS 온라인 클래스는 EBS ESOF(EBS소프트웨어 러닝 플랫폼)에서 제공된다. ESOF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된 교육 플랫폼으로,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서비스 용량을 1500배 증설해 300만 명이 동시접속 가능한 수용규모로 확장했다.
MS는 애저 기능을 최대로 활용해 원격교육 인프라 마련에 기여했다. 제한된 시간 내 플랫폼 확충으로 300만 접속이 가능하도록 했고, 수요예측이 어려운 환경에서 대규모 서버를 구축했다. 또 특정 시간대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실시간 컴퓨팅 시스템 리소스도 추가했다.
이지은 한국MS 사장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가 처음으로 경험하는 온라인 수업에 대한 각국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글로벌 경험을 통해 축적해온 기술과 역량을 토대로 끊임없는 교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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