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제3회 '2020 대한민국 혁신대상' 성료

머니투데이 ‘제3회 2020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이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렸다.

1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년 제3회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 /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 ‘혁신’을 일궈내고 있는 각 분야 우수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기획으로 사전기초조사, 기술혁신, 고객만족, 시장성, 그리고 높은 경쟁력을 이끈 혁신기업 조사,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최종 집계했다. 많은 지원 기업 중 △기술 또는 제품 혁신성 △경영혁신 △ 품질 혁신 등 고객만족도가 높고 미래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중견-중소기업들을 발굴해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가 환영사를, CMEO 코칭과 컨설팅 최치영 대표가 ‘직원들의 역량, 어떻게 성장 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맡았으며 사회는 박나경 아나운서가 맡았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년 제3회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머니투데이 박종면 대표는 환영사에서 “코로나19의 여파로 시작된 전례 없는 세계 경제의 불황 속에서 확고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한 경영 혁신을 일궈낸 혁신 기업들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시상이 어려움 속에서도 도약하는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최치영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년 제3회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강연하고 있다. /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또한 이날 강연을 맡은 최치영 CMOE 코칭과 컨설팅 대표는 “강소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직원들의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라며 “인재 교육과 양성을 위해 기업에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총 43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제품혁신, 기술혁신, 고객만족, 서비스혁신 등 분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다음과 같다. ▲디티앤씨(회장 박채규) ▲바이온텍(대표 조규양) ▲시모나아이디(대표 오병화) ▲아리아종합건설(대표 김성학) ▲칠갑농산(대표 이영주) ▲코리아이앤피(대표 류재근)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다음과 같다. ▲골드라인그룹(회장 이홍기) ▲비율컴퍼니(대표 김민태) ▲비젠트로(대표 김홍근) ▲삼화엠테크(대표 정주석) ▲제이피산업(대표 정판성) ▲코리센(대표 오석언)

올해 처음 수상한 기업은 다음과 같다. ▲교육문화(대표 황혜린) ▲니코보코(대표 이유정) ▲대성마리프(회장 이재화) ▲대한치과경영연구소(대표 현미향) ▲디아트가든(대표 이극모) ▲디지쿼터스(대표 오승혁) ▲디포인덕션(대표 허진숙) ▲와이에스팜 컴퍼니(대표 김민진) ▲브이오지코리아(대표 정재환) ▲솔티어(대표 박영광) ▲수현테크(대표 이종진) ▲숨터(대표 송지영) ▲신재생에너지공사(대표 박주현) ▲씨쓰리(대표 김명식) ▲아이센랩(대표 최용삼) ▲아이엠코리아(대표 이선옥) ▲아이존(대표 장석종) ▲에덴바이오벽지(대표 남윤석) ▲에코매스(대표 한승길) ▲오브맘코리아컴퍼니(대표 유건상) ▲요아럽(대표 조현수) ▲웰킵스(대표 박종한) ▲존인피니티(대표 조인철) ▲지비엠아이엔씨(대표 방기석) ▲지엠이에스티(대표 이수원) ▲지온메디텍(대표 박종철) ▲쿡썬(대표 김국선) ▲태양아이엔티(대표 이우현) ▲팔도한마당(회장 이기철) ▲필상생명과학(회장 이종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