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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폭우 피해 복구' 5000만원 기부…"끝없는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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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폭우 피해 복구' 5000만원 기부…"끝없는 선행"

머니투데이
  •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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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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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나.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유인나의 선행이 알려졌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유인나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최근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유인나는 폭우 피해지역과 수재민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갑작스러운 재난과 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유인나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금과 재능 기부를 진행해왔다.

지난 2019년에는 MBC '같이 펀딩' 오디오북을 통해 1억원이 넘는 수익금을 청각 장애 어린이들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 지원금으로 보탰다. 이후 청각 장애인을 지원하는 단체인 사랑의 달팽이를 통해서도 두 차례에 걸쳐 1억3000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한편 유인나는 오는 10월 MBC 새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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