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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김상혁(왼쪽)이 운영하는 오락실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힌 모습,/사진=김상혁 인스타그램 |
김상혁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락실 또 도둑 듬 현장에서 체포 연행"이라는 글과 함께 절도 사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남학생이 바닥에 누운 채로 경찰들에게 둘러싸여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상혁은 "저번에 턴 애도 잡히고 이번에 턴 애도 친구사이. 와 동네 맛집도 아니고 미성년자라고 바로 둘다 풀어 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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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상혁 인스타그램 |
이어진 스토리를 통해 김상혁은 절도로 인해 파손된 오락실 곳곳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고치는데 돈 또 들고 저번에 털린 것도 못 받고 너무 솜방망이 아니니"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김상혁은 또 절도 당시 모습이 담긴 CCTV 화면도 공개했다. 그는 "어른들 우습게 보고 장사하는 사람 우습니? 잠도 못 자고 어른들이 우습지?"라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끝으로 "내가 현장에 없어서 다행인지 알아라"며 펀치 기계를 주먹으로 있는 힘껏 치는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김상혁은 지난 추석 연휴 직후에도 해당 오락실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당시 그는 누군가 오락실 동전 교환기에서 돈을 훔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 오락실에 오늘 새벽 도둑이 들어서 연휴 매출이 싹 털렸다"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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