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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방송인 전소미가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장지동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앞서 진행된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
더블랙레이블은 2016년 3월 설립된 YG엔터테인먼트 산하 기획사다. 대표를 맡고 있는 테디를 포함해 자이언티, 전소미, 알티, 빈스 등 독특한 감성의 가수들이 소속돼 있다. 테디는 YG의 대표 프로듀서다. 블랙핑크, 아이콘, 빅뱅, 지드래곤, 태양, 제니 등의 곡 제작에 참여했다.
YG PLUS는 2018년 음반, 음원 콘텐츠 유통 사업을 시작해 YG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해 힙합, 알앤비(R&B), 솔(SOUL)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사와 유통계약을 맺고 사업을 확장해왔다. 올해 7월에는 음악 콘텐츠와 레이블 투자를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와이지플러스 음악콘텐츠랩'을 세웠다. 올해 9월 가온차트 기준 국내 음반 유통 점유율 8.7%(3위)를 차지했다.
YG PLUS 측은 "앞으로 잠재력이 높은 아티스트를 보유한 기획사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플랫폼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홍보·마케팅 유통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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