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병' 윤후?…'아빠 어디가' 아이들의 폭풍성장 근황 "훈훈"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아이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 배우 이종혁의 두 아들 이탁수·준수 형제,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 송종국의 딸 송지아 등 앳된 모습은 사라지고 훈훈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윤민수의 아들 윤후 / 가수 윤민수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윤민수는 7일 아들 윤후의 근황을 전했다. 윤민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얘 소식도 궁금할 듯 하여 올려보아요, 제목: 중2병"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 윤후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윤후는 과거 통통했던 볼살이 사라지고 멋진 청년으로 자라고 있는 모습이었다. 네티즌들은 "형아 다 됐네" "너무 잘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이종혁과 가족들 /이탁수 인스타그램 캡처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 이준수 형제의 최근 모습도 공개됐다. 이탁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생일파티'라는 글과 함께 아빠 이종혁 및 동생 이준수와 함께한 식사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이종혁의 두 아들은 아버지를 빼닮은 훈남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이탁수는 아빠를 따라 배우의 꿈을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왼쪽부터), 민주, 민율 / 김민국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 역시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을 하고 있다. 올해 17세가 된 김민국은 훈훈한 사진은 물론, 재치있는 근황도 공개해 많은 화제가 됐다. 또 동생인 김민율과 김민주의 모습도 종종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송지아 / 박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송지아의 근황도 공개됐다. 송지아의 엄마 박연수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중인 딸의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14세인 송지아는 과거보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이었다. 전문 모델을 연상케하는 포즈와 시선 처리도 돋보였다. 송지아는 현재 골프선수의 꿈을 꾸고 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