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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성종, 소속사서 차별 받나…굿즈서 제외돼 "할많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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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성종, 소속사서 차별 받나…굿즈서 제외돼 "할많하않"

머니투데이
  •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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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1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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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왼쪽), 성종 인스타그램(오른쪽)
인피니트에서 우현과 같이 울림엔터테인먼트(울림)에 남은 성종이 내년 시즌 그리팅에서 제외됐다. 반면 우현은 시즌 그리팅에 포함돼 울림이 이성종만 차별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즌 그리팅이란 스타의 사진이 담긴 달력, 다이어리, 포스터, DVD, 엽서 등으로 구성된 신년 세트를 의미한다.


지난 9일 울림의 공식 SNS에는 우현의 내년 시즌 그리팅 판매 일정이 공유됐다.

그런데 우현과 같이 울림과 재계약한 성종은 시즌 그리팅에서 제외돼 의문을 자아냈다. 울림에서 성종 외에 시즌 그리팅에서 제외된 아티스트는 러블리즈의 유일한 재계약 멤버 베이비소울뿐이다.

권은비와 골든차일드, 로켓펀치, 드리핀 등 다른 아티스트는 모두 시즌 그리팅에 포함됐다.


성종은 시즌 그리팅에서 제외되자 SNS를 통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할많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는 짤막한 글로 심경을 대변했다.

성종은 지난 6월 울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인피니트에서 울림에 남기로 한 멤버는 우현과 성종 둘뿐이다.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한 그는 '정글의 법칙', '팔아야 귀국' 등 예능프로그램과 '갑툭튀 간호사'를 통해 정극에 도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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