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사 등 자격증 취득 지침서 발간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최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침서 '2022학년도 학습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2022학년도 학습 길라잡이'는 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가 학생들의 수강 신청과 사회복지사 등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학습지침서다. 이 지침서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비롯해 사회복지분야에서 필요한 여러 자격증 소개부터 취득 방법, 이수해야 할 교육과정 등 자격요건과 교과목을 안내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이 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하는 2022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1차모집 합격자 전원에게 무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사회복지학과 오수경 학과장은 "최근 사회복지사의 위상과 전문성이 높아지면서 '사회복지사' 자격증 이외에도 사회복지 분야별로 국가에서 자격을 인증하는 공신력 있는 자격증이 늘고 있다"며 "우리 대학 사회복지학과에서 사회복지현장 변화에 발맞춰 매년 변화하는 자격제도를 안내하는 지침서를 신·편입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사나 건강가정사, 학교사회복지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의료사회복지사 등 공인된 자격증에 필요한 교과목 개설뿐만 아니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이나 비영리조직 개원에 필요한 '사회복지시설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시험 대비과정도 제공한다"며 "특히 올해부터 '지역아동센터전문가', '다문화가족복지전문가' 등 총장명의 수료증도 새롭게 선보인다. 사회복지분야에서 필요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00% 스마트폰 수업 및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에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는 오는 13일까지 △사회복지학과 △보건의료행정전공 △노인복지전공 등 34개 학과·전공에서 2022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수능 성적이나 내신등급과 상관없이 학업계획서와 학업적성검사로 선발하며, 서울디지털대 입학홈페이지에서 모바일 또는 PC로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