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합작 디에프체인, 인피니티 마켓 유저대상 2차 이벤트 공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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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483원 ▲4 +0.84%)와 러쉬 코인 재단이 설립한 합작법인 디에프체인은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 게임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인 인피니티 마켓의 스트레스테스트와 경제밸런스 테스트를 위한 유저 대상 2차 이벤트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혓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인피니티러쉬 코인 채굴 이벤트'다. 가입 시 지급된 이벤트 코인으로 NFT(대체불가토큰) 인피니티를 소환하고 강화하여 P2E 시스템이 적용된 인피니티러쉬 게임을 통해 코인 채굴에 도전하는 이벤트이다. 해당 이벤트 기간 중 상위 랭커 10명에게 100달러 상당의 러쉬코인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2차 이벤트는 인피니티마켓에서의 첫번째 P2E 게임을 사전 공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인피니티러쉬는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 방치형 액션 RPG(Role Playing Game)게임이다. 인피니티러쉬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 ''디아블로'에서 성공한 콘텐츠와 던전 시스템을 적용했고, 자동과 수동 선택 결합 시스템으로 편리한 P2E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화려한 비주얼 퍼포먼스와 영웅과 무기 수집을 통한 육성의 재미 뿐만 아니라 P2E를 통한 돈버는 재미까지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1차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유저 대상의 스트레스테스트와 경제 밸런스 테스트이다. 이벤트 기간 중 지급된 코인은 이벤트 종료 후 모두 회수 처리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한 1차 이벤트 '인피니티 마켓 소환/강화 이벤트'를 통하여 NFT발행(소환)과 강화하는 부분을 집중 테스트했다. 테스트기간 동안 2만5923개 NFT가 발행 되고 280.9 이더리움, 3808만511 러쉬가 테스트로 사용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2차 이벤트를 통해 스트레스테스트 및 경제 밸런스 테스트를 통한 안정성을 강화하고, 코인 채굴량 및 밸런스를 잡을 계획이다. 인피니티러쉬 게임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P2E 게임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