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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SK C&C |
현재 국내 중소·중견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사업 지원을 받아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서울 지역은 노후된 시설이 많고 소규모 공장이 밀집해 있어 전환 작업이 쉽지 않다.
SK C&C와 서울TP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형 스마트공장 모델 개발 및 보급 △서울지역 스마트공장 수요기업 발굴 △각 기관 별 수요 인프라 등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한다.
서울TP는 서울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공장 모델을 개발하고 정부 지원사업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SK C&C는 중소중견기업 전용 종합 제조서비스 플랫폼 '아이팩토리(I-FACTs) 허브' 기반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서울형 모델에 맞게 제공한다.
유해진 SK C&C 제조Digital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이 성공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SK C&C의 제조분야 기술과 경험을 이용해 국내 제조산업 성장을 돕기 위해 서울TP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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