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톱모델"…장윤주, 볼륨+각선미 뽐낸 수영복 자태 '감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사진=장윤주 인스타그램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과감한 수영복 패션을 선보였다.

장윤주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한 컷을 만들어 내기까지! 이번 스태프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 요즘 가장 핫하다는 'Fendace'의 이번 컬렉션 중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6월호 화보다.

공개된 사진 속 장윤주는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 수영복에 하이힐을 신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그는 비키니 라인과 가슴선이 깊이 파인 디자인의 수영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슬림한 실루엣을 뽐냈다.

아찔한 수영복 위에 짧은 봄버 재킷을 걸친 장윤주는 긴 다리를 살짝 굽힌 포즈로 어마어마한 다리 길이를 자랑했다.

모델 겸 배우 장윤주/사진=장윤주 인스타그램

앞서 같은날 공개된 또 다른 화보 속 장윤주는 재킷만 걸친 파격적인 하의실종 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화보 속 장윤주는 패턴이 더해진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을 입고 가슴선과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펜디'의 FF 로고에 옷핀 장식이 더해진 블랙 바게트백를 든 장윤주는 뾰족하게 다듬어진 새빨간 네일 아트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보 속 장윤주가 걸친 아이템은 모두 명품 패션 브랜드 '베르사체'와 '펜디'가 컬래버레이션해 선보인 '펜다체'(FENDACE) 컬렉션 제품이다. 앞서 그룹 마마무 화사와 모델 아이린도 이 컬렉션 의상을 소화하 바 있다.

한편 장윤주는 2015년 디자이너 정승민과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톱모델로 활약한 장윤주는 영화 '베테랑', '세자매' 등에 출연해 열연했으며,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의 집' 한국판 촬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