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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다이어트 이유 "125㎏ 때 '볼일'보고 못닦아…경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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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다이어트 이유 "125㎏ 때 '볼일'보고 못닦아…경련 왔다"

머니투데이
  •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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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1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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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코미디언 강재준이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를 털어놨다.

강재준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 이상민과 함께 다이어트를 위해 단식원에 입소했다.


셋은 단식원에서 각자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먼저 김준호는 "지난번에 재래식 화장실에 갔는데 볼일을 보는 게 쉽지 않았다. 뱃살 때문에 뒤로 넘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강재준은 크게 공감하며 "저는 체중이 125kg이던 시절 볼일을 보고 닦지 못했다. 겨우겨우 혼자 하다가 쥐 나고 경련이 왔다"고 토로했다.

이어 "신발 사이즈는 똑같을 줄 알았는데 발도 살이 찐다. 발볼이 넓어진다. 제가 원래 250~255였다. 근데 지금은 260에서 265를 신게 된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살을 빼고 싶은 이유는 좋아하는 옷을 못 입는 슬픔이 있다. 여지없이 안 맞는다"고 밝혔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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