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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어울영농조합법인 최돈호 대표, 유원대에 장학기금 14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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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어울영농조합법인 최돈호 대표, 유원대에 장학기금 1400만 원 기부

대학경제
  •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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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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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는 최근 충북 영동군에서 '그린타운원룸'과 '그린스카이원룸', '다어울영농조합법인' 등을 운영하고 있는 최돈호 대표가 장학기금 1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최 대표는 올해로 15년째 유원대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그가 지금까지 대학에 기부한 금액은 1억 원을 훌쩍 넘어섰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대부분의 강의가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대학가 상권이 큰 어려움을 겪을 때조차 최 대표의 장학금 기부는 멈추지 않았다.

유원대 윤준호 부총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대학생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 대표는 지역의 폐교(상촌중학교, 2019년 폐교)를 활용해 영동군의 청정자연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시·홍보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다어울영농조합법인 최돈호 대표, 유원대에 장학기금 14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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