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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갈라진 등 근육 비결은?…"원숭이 된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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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갈라진 등 근육 비결은?…"원숭이 된 줄 알았다"

머니투데이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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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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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COSMOPOLITAN Korea'
/사진=유튜브 채널 'COSMOPOLITAN Korea'
배우 한효주(35)가 등 근육 비결을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 공개된 영상에서 한효주는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그는 "2005년 시트콤 '논스톱5'으로 데뷔하고 나서 정말 한 해도 작품을 쉬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일 욕심이 많아서 워커홀릭처럼 일했다. 참으면서 한 게 아니라 일을 좋아해서 쉬지 않았다"며 "제가 제 일을 좋아하는 게 계속 일하는 원동력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효주는 작품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 "다방면으로 본다. 그때 그 나이대에 좀 더 끌림이 있는 캐릭터를 선택하거나 함께 해보고 싶었던 감독님이라서 선택한다. 매번 다르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COSMOPOLITAN Korea'
/사진=유튜브 채널 'COSMOPOLITAN Korea'
최근 한효주는 갈라진 등 근육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영화 '독전 2'을 찍고 있다. 캐릭터를 위해서 식단과 운동을 아주 열심히 했다"며 "운동을 말도 안 되게 했다. 하루종일 운동하는 스케줄이었다. 그게 일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식단 관리도 병행했다. 아침에 바나나, 삶은 계란 두 개, 두유를 먹었다. 저녁도 간단하게 감자, 계란을 먹고 소화시키고 잤다"고 말했다.


그는 "먹는 양을 확 줄여야 살이 빠지긴 빠지는데, 너무 배고프니까 그나마 약간 공복감을 덜 느끼게 해주는 계란과 바나나 같은 걸 먹었다. 원숭이가 된 줄 알았다. 다이어트하는 분들 파이팅"이라고 체중 조절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한효주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영화 '독전 2'는 2023년 공개 예정이다. 올해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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