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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완델 할리데이비슨 CEO, 한국지사 첫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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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완델 할리데이비슨 CEO, 한국지사 첫 방문

머니투데이
  • 최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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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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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임직원에게 악수를 건 낸 키스 완델
할리데이비슨 CEO인 키스 완델(Keith Wandell)을 비롯, 본사 임원진들이 지난 2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를 처음으로 방문했다.

키스 완델은 "세계 어느 딜러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최상의 환경과 뛰어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에게 큰 감명을 받았다"며 "할리데이비슨은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Premium Experience)’을 전달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이를 모범적으로 잘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전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허용되는 모터사이클의 고속도로 통행이 한국에서 금지되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한국에서 모터사이클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계웅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대표는 "할리데이비슨 본사 CEO가 방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는 12년간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에 헌신한 최고의 스탭들 덕"이라며 "모터사이클 업계의 리더로서 앞으로도 관련 업계의 모든 분야를 선도함으로써 본사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델을 비롯한 본사 임원진들은 최근 할리데이비슨의 주력 시장으로 떠오른 인터내셔널 마켓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일본, 중국(상하이), 한국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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