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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5 연비 판정, 최종결과까지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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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5 연비 판정, 최종결과까지 지켜봐야"

머니투데이
  • 장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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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0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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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과 발표 이전에 어떠한 판단도 유보해야 한다는 입장"

르노삼성자동차는 7일 QM5 가솔린 모델이 연비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와 관련, "국토교통부의 1차 판정은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1차로 시험한 결과이며 국립환경과학원 등 타 기관에서 객관적 검증을 위해 추가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날 자료를 내고 "국립환경과학원 등의 시험 결과와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국토부 공식 발표를 신중히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최종 결과 발표 이전에 어떠한 판단도 유보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해당 보도에서 언급된 국토부의 검증은 제조사가 자기인증방식을 통해 차량에 부착한 표시 연비를 검증하는 것으로 신차를 대상으로 매년 정례적으로 진행된다"며 "올해 검증 대상인 총 21종의 차량 중 QM5 가솔린모델 또한 현재 검증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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