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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유럽 스포츠채널서 첫 유럽 TV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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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유럽 스포츠채널서 첫 유럽 TV광고

머니투데이
  • 박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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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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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유럽 TV 광고/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9,070원 ▲10 +0.11%)(대표이사 이현봉)는 1일 유럽 1위 스포츠 채널인 '유로스포츠'를 통해 유럽 지역의 첫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유럽 54개국에 유로스포츠 1, 유로스포츠 2, 유로스포츠 2 NEE 등 '유로스포츠' 채널을 통해 30초 분량의 광고를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6개월간 방영할 예정이다.

광고는 넥센타이어가 후원중인 영국축구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시티FC(이하 맨시티)의 실제 팬들과 함께 촬영했다. 넥센타이어는 맨시티 선수로 의인화된 넥센타이어가 골을 넣는 모습을 통해 넥센의 역동적인 기업 이미지 등을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팬들과 촬영한 현장 영상은 이달 중 공개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광고가 유럽 시장에서 넥센타이어의 이미지와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케팅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앞서 지난 8월 맨시티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했다. 10월에는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를 위해 유럽 체코에 신공장 기공식을 갖는 등 유럽시장 공략에 공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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