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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메이저리거 '이대호' 선수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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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메이저리거 '이대호' 선수 홍보대사로 위촉

머니투데이
  • 박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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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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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국제공항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조인식에서 김이배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장(왼쪽)과 이대호 선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10,730원 ▼10 -0.09%)(사장 김수천)이 26일 오전11시(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국제공항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 이대호 선수와 2016년 미주 홍보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이대호 선수와 그 가족들에게 시애틀 노선 비즈니스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며, 이대호 선수는 미주지역에서 팬사인회와 일일 지점장 등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 최고의 프로야구 선수로 도약하는 이대호 선수의 도전 정신을 높이 평가하고 공로를 인정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공식후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대호 선수는 "아시아나항공에 감사 드리며, 불편 없이 시애틀을 오갈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줘 운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고의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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