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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기아차 |
메신저 앱(카카오톡)과 포털사이트(다음)를 활용해 다양한 의견 수렴과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카톡 라이브와 △카톡 서베이 △카톡 VOD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카톡 라이브는 지금까지 미디어 관계자나 소수에게만 공개되던 신차 발표회나 시승회 등과 같은 주요 행사를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카카오톡과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카카오톡을 통해 고객들의 질문에 캐스터가 즉각 답변하는 형태의 서비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카톡 서베이는 기아차가 매주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키 위해 진행하는 설문조사다. 자동차 문화나 고객들이 선호하는 자동차 사양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기아차는 신차 개발에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카톡 VOD는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들이 자동차나 기아차와 관련해 평소에 품고 있던 궁금증들을 선정하고, 이를 전문가의 대담이나 각종 실험 영상을 통해 해소해 주는 코너다.
기아차 관계자는 "K 플라자를 통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제품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기아차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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