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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E클래스 끝판왕 '더 뉴 E 400 4MATI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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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E클래스 끝판왕 '더 뉴 E 400 4MATIC' 출시

머니투데이
  • 박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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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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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클래스 8번째 라인업..가격 9800만원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 400 4MATIC/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더 뉴 E클래스의 최상위 모델인 '더 뉴 E 400 4MATIC'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차량은 지난 5월 국내 출시된 10세대 더 뉴 E클래스의 8번째 라인업이다. 가솔린 모델로 벤츠의 V형 3리터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를 적용해 최고출력 333마력과 최대토크 48.9kg.m의 힘을 구현한다.

외관은 고급스러움과 전통미를 자랑하는 보닛 위의 세 꼭지별과 쿠페형 루프의 익스클루시브 라인으로 꾸며졌다. 내관에는 최고급 디지뇨 트림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이 극대화 됐다.


더 뉴 E 400 4MATIC은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를 기본 사양으로 채택했으며, 동급 유일하게 멀티-챔버 에어 서스펜션 방식의 '에어 바디 컨트롤'(AIR BODY CONTROL)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더 뉴 E 400 4MATIC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9800만원이다. 벤츠 코리아는 향후 E 클래스 라인업에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모델 등을 추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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