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사진제공=현대차그룹 |
현대모비스는 다음달 17일 열릴 정기주주총회에서 정 부회장을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올리기로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현재 현대차 (235,000원 ▲4,000 +1.73%)·기아차 (110,400원 ▼1,800 -1.60%)·현대제철 (31,500원 ▼550 -1.72%)의 등기임원도 함께 맡고 있어 그룹 주력 계열사들의 등기이사로 몸담으며 책임경영을 강화하려는 취지라는 설명이다.
정 부회장은 현대모비스 이사회 내에서 기획·정보기술을 담당하고 있어 자율주행차·커넥티드카 등 미래자동차 관련 부품 사업 전반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현대모비스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임영득 대표이사 사장, 한용빈 부사장(재경본부장) 등이 사내이사로 등재돼있다. 아울러 이번 주총에선 이태운 법무법인 원 대표변호사(전 서울고법 법원장)과 이병주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전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도 사외이사에 재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보통주 1주당 3500원, 우선주 1주당 35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1.3%로 총 배당금액은 3314억원 규모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4월17일이다.
![광교도 아닌데…"수원 국평이 9억?" 외면받던 이 동네 '반전'[부릿지WALK]](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816551096732_1.jpg/dims/resize/100x/optimize/)
!["꼭 가야 해" 사람 가득 실은 배 30분 만에 침몰…292명 대참사[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0/2023/10/2023100611053583558_1.jpg/dims/resize/100x/optimize)
![영하 13도, 길냥이 죽음 막을…'얼지 않는 물그릇'[남기자의 체헐리즘]](https://thumb.mt.co.kr/10/2024/01/2024012701364573421_1.jpg/dims/resize/100x/optimize)
!['윈윈'하던 김병만과 SBS의 깊어진 갈등..'정글밥' 쉽지 않네 [★FOCUS]](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1913540564397721_mainTop.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