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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디지털 미디어 채널 새단장..고객 소통 확대 나서

머니투데이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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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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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G 저널·TV 선보여

현대자동차그룹이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디지털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www.hmgjournal.com)’과 ‘HMG TV(tv.hmgjournal.com)’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디지털 미디어 채널 슬로건 ‘Connecting to the Future’/사진제공=현대차그룹<br />
현대차그룹 디지털 미디어 채널 슬로건 ‘Connecting to the Future’/사진제공=현대차그룹
‘HMG 저널’은 기존 그룹 공식 블로그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텍스트와 이미지 기반의 콘텐츠를, ‘HMG TV’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채널로 영상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세부적으로는 ‘HMG 저널’의 경우 그 동안 선보여온 블로그형 기사 외에 카드뉴스와 인포그래픽스, 데이터 저널리즘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가, ‘HMG TV’에선 신규 콘텐츠인 ‘뉴스쇼’을 비롯해 다양한 홍보·광고 영상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채널 명칭 중 ‘HMG’는 ‘Hyundai Motor Group(현대자동차그룹)’의 약어를 사용했다.
 
현대차 (235,000원 ▲4,000 +1.73%)그룹은 디지털 미디어 채널의 슬로건을 ‘미래로 나아간다’는 의미가 담긴 ‘Connecting to the Future(미래를 향한 연결)’로 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기술 전문성과 산업 리더십을 보여주는 카 라이프, 연구개발, 신제품 출시, 인재채용, 사회공헌 등과 관련된 콘텐츠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디지털 미디어 채널 슬로건 ‘Connecting to the Future’/사진제공=현대차그룹<br />
현대차그룹 디지털 미디어 채널 슬로건 ‘Connecting to the Future’/사진제공=현대차그룹
그룹 관계자는 “깊이 있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페이스북과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포스트, 네이버TV캐스트, 다음TV팟 등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온라인 채널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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