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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 국내고객 대상 100만원 바우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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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 국내고객 대상 100만원 바우처 제공

머니투데이
  • 장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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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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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전국 서비스센터서 '위 케어 캠페인' 진행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위 캐어 캠페인/사진제공=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디젤 게이트'로 홍역을 치러 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위 케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차종이나 연식에 상관없이 지난해 12월 31일까지 국내에 등록된 모든 폭스바겐 및 아우디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이 캠페인은 차대번호에 적용되며 100만원 상당의 전자 바우처 형태로 지급된다.


각 브랜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차량 유지 보수 관련 서비스 이용, 정식 부품 및 액세서리 구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법인·리스·렌탈 차량의 경우 차량등록증 상의 소유주에게 바우처가 지급된다.
바우처는 2022년 2월 19일까지 5년간 유효하다.

일각에선 북미 지역 소비자들에게 직접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000달러 상당의 카드를 제공한 '굿윌 패키지'와 비교하며 미흡 하다는 지적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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