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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더블스타 "금호타이어 인수 시 고용승계 하겠다"

더블스타 "지역인재 인재 더 채용..인위적 구조조정 없다"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입력 : 2017.03.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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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스타의 공식 로고와 인더스트리 4.0 공장 전경 /사진제공=더블스타
더블스타의 공식 로고와 인더스트리 4.0 공장 전경 /사진제공=더블스타
금호타이어 (7,460원 상승70 0.9%) 인수를 추진 중인 중국 더블스타가 인수를 앞둔 금호타이어의 임직원 고용승계를 약속했다. 최근 정치권 안팎의 고용 승계 문제가 불거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인수 후 현재 금호타이어 임직원에 대해 고용을 승계 및 유지하고, 지역인재를 더 채용하겠다는 방침을 채권단과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더블스타는 "고용승계 및 지역인재 추가 채용 계획은 금호타이어에 대한 즉각적이고 인위적인 구조조정이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조치의 일환"이라며 "금호타이어의 최대 주주가 된 이후에도 독립 경영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블스타는 지난 1월 이와 같은 비가격요소면에서의 우위를 기반으로 금호타이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더블스타와 금호타이어 간의 전략적인 파트너십과 시너지 효과, 이를 통한 금호타이어의 기업가치 제고에 대해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더블스타는 일련의 혁신 경험과 중국 시장에서의 명성 및 영향력으로 금호타이어가 겪고 있는 경영난과 관리 측면의 문제해결에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 금호타이어 강점인 PCR(승용차용 타이어) 부문과 더블스타의 TBR(트럭·버스용 타이어) 부문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입장이다.

더블스타는 양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향후 글로벌 톱 5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다. 더블스타 관계자는 "금호타이어 인수 및 발전은 임직원들은 물론, 주주, 고객, 글로벌 타이어 업계까지 ‘윈윈(Win-Win) 효과’를 줄 전망"이라며 "더 나아가 전 사회의 이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블스타가 맺은 주식매매계약에 따른 금호타이어 지분 42.1%에 대한 거래 금액은 9550억원이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채권단의 내용증명이 우체국에 접수된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30일 이내에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의 최대 주주가 된다.

김남이
김남이 kimnami@mt.co.kr

인간에 관한 어떤 일도 남의 일이 아니다. -테렌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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