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9 골프 인비테이셔널에 멤버십 고객 60쌍 초청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기아자동차는 다음달 12일 인천 서구에 있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고객 초청 골프대회인 ‘K9 골프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할 K9 멤버십 고객 60쌍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 (114,700원 ▲100 +0.09%)는 다음달 12일 인천 서구에 있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고객 초청 골프대회인 ‘K9 골프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할 K9 멤버십 고객 60쌍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K9 골프 인비테이셔널’은 기아차가 플래그십 세단 K9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고품격 멤버십 행사다. 특히 국내 최고 권위의 골프 대회인 ‘기아차 한국여자오픈’이 진행되는 ‘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18홀)'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어 행사 참가 고객들로부터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

라운딩 중에 17번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1명에게 최고급 아이언 세트를 증정하고, 롱드라이브·니어리스트·올파 및 니어핀·2대2 포섬 플레이 등 코스 내 다양한 이벤트 홀을 마련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아울러 현장 추첨을 통해 뽑힌 참가자 16명에게 임진한 프로가 진행하는 1대1 원포인트 레슨을, 참가자 전원에겐 프로골퍼 11명이 진행하는 동반 필드 레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라운딩 중엔 K9 차량 점검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지난 10일 고급 안전사양과 고객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끌어올린 ‘2018 K9’을 출시한 바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이달말까지 운영사무국에 전화나 문자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며 "관련 내용은 한국여자오픈 공식 홈페이지(golf.kia.com)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