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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5월 내수판매 전년比 22% 증가…수출은 4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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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5월 내수판매 전년比 22% 증가…수출은 48% 감소

머니투데이
  • 황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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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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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1만238대, 수출 2만111대 등 총 1만234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처음으로 월 기준 1만대를 넘기면서 전월 대비 22.7%,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이는 '티볼리'와 'G4 렉스턴' 판매 증대 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대형 SUV인 'G4 렉스턴'은 출시 첫 달인 지난 달에 국내 시장에서 2703대가, '티볼리' 브랜드는 국내 시장에서 4733대가 판매됐다.


수출은 신흥 시장 등 글로벌 시장 침체로 지난해 같은 기간(4091대)과 비교해 48.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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