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실시간 속보

제7회 청년기업가대회 배너(~9/3)대학생 축제 MT금융페스티벌 배너 (~8/20)

'패밀리 SUV'의 계절이 돌아왔다

[카라이프]싼타페·쏘렌토·디스커버리·뉴X3 하반기 출격 준비

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입력 : 2017.07.01 05:00|조회 : 13855
폰트크기
기사공유
포드 '익스플로러' 내부/사진=포드
포드 '익스플로러' 내부/사진=포드
현대차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사진=현대차
현대차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사진=현대차
'패밀리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계절이 돌아왔다. 4인승에서부터 7인승까지 아우르는 패밀리 SUV의 높은 시야, 넉넉한 실내와 적재 공간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라면 포기할 수 없는 장점이다. 여름철 자전거 등을 싣고 공원이나 콘도로 캠핑을 떠나는 가족들에게 알맞은 SUV는 뭐가 있을까.

현대차 (147,500원 상승500 -0.3%)는 패밀리 SUV의 대명사인 '싼타페'의 4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을 올 연말 혹은 내년 초 내놓을 계획이다. 거의 5년 만에 풀체인지되는 싼타페를 기다리는 대기 수요가 높은 데다, 모델 노후화로 국내 SUV 시장 점유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어서 현대차가 당초 내년초로 예정됐던 싼타페의 출시 시기를 올 연말로 앞당길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지난 3월 디젤 일변도의 SUV 시장에서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을 출시했다.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세타Ⅱ 2.0 T-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6.0㎏f·m의 동력성능을 확보, 디젤 2.0 모델보다 약 29%, 2.2 디젤 모델보다 약 19% 출력을 높였다. 또 SUV의 장점인 높은 공간 활용성, 가솔린 엔진의 장점인 정숙성, 터보 엔진의 장점인 다이내믹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2018 모하비'/사진=기아차
'2018 모하비'/사진=기아차
기아차 (36,550원 상승100 0.3%)는 지난 4월 2018년형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모하비'를 내놨다.

2018년형은 기존 모하비 최상위 트림인 '프레지던트'에 적용됐던 주요 안전·편의사양들을 중간 트림부터 적용했다.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전방 추돌 경보시스템 등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하며 운전 자세 메모리 시스템 등으로 이뤄진 '컴포트 패키지'도 갖췄다.

여기에 기아차는 '쏘렌토' 부분변경 모델 생산을 올해 7월부터 시작하고 판매에 나선다. 2014년 9월 3세대 쏘렌토가 출시된 지 2년 10개월여 만이다.

'G4 렉스턴'/사진=쌍용차
'G4 렉스턴'/사진=쌍용차
쌍용차 (6,360원 상승70 -1.1%)는 올해 5월 'G4 렉스턴'을 냈다. G4 렉스턴은 페라리를 비롯한 다수 명차를 탄생시킨 이탈리아 피닌파리나(Pininfarina) 풍동 시험을 거치는 등 풍절음을 최소화했다. 쌍용차가 포스코와 함께 개발한 4중 구조 초고장력 쿼드프레임과 함께 긴급제동보조시스템, 후측방경고시스템, 사각지대감지시스템 등 첨단안전사양은 물론 동급 차량 중 가장 많은 9개 에어백을 탑재했다.

수입차 업계를 통틀어보면 올 하반기에 패밀리 SUV 신차 4종이 나온다. 랜드로버의 대형 프리미엄 패밀리 SUV '올뉴 디스커버리', 볼보자동차의 '신형 XC60', 푸조 '뉴 5008 SUV', BMW '뉴 X3' 등이다.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사진=랜드로버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사진=랜드로버
재규어랜드로버는 7월 초 '올 뉴 디스커버리'를 국내 출시한다. 전세계에서 120만대 이상 판매된 디스커버리의 풀 체인지 모델이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대형 프리미엄 패밀리 SUV답게 차제가 4970㎜(7인승 풀사이즈 구조)에 달해 3열에도 190㎝ 키의 성인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 수하물 적재공간은 최대 2406L로 동급 최고를 자랑한다. 이미 사전계약 20일만에 계약대수 500대를 넘어섰다.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사용해 2, 3열 좌석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 기능, 다양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을 편리하게 해주는 손목 밴드형태의 '액티비티 키' 등 첨단 기술도 탑재됐다.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보디와 프레임이 하나로 되어 있는 차량 구조)로 강철 프레임 구조 대비 차체중량도 450㎏ 감량했다.

랜드로버 고유의 오프로드 주행능력과 업그레이드된 온로드 성능까지 보유한 '올 뉴 디스커버리'는 총 5가지 트림으로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구입 후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8930만~1억790만원이다.

BMW가 6월 26일(현지시간) '뉴 X3'를 공개했다. 뉴 X3는 올 겨울 국내 출시된다./사진=BMW
BMW가 6월 26일(현지시간) '뉴 X3'를 공개했다. 뉴 X3는 올 겨울 국내 출시된다./사진=BMW
BMW는 6월 26일(현지시간) 3세대 '뉴 X3'를 공개했다. 뉴 X3는 오는 11월부터 전세계 시장에 출시되며 국내에는 오는 겨울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X3'는 앞뒤 짧은 오버행(앞·뒤 차축에서 차량 끝단)을 포함한 균형 잡힌 차체 비율로 앞뒤 50:50 무게 배분을 강조한다. 반자율주행시스템, 와이드 터치 디스플레이, 제스처 컨트롤, 핸즈프리 테일게이트 등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3종, 디젤 2종 등 총 5개 모델이다. 이 중 3리터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X3 xDrvie30d'는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63.3㎏f·m이다.

지난 3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신형 XC60'은 볼보자동차가 약 9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가을쯤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4기통 가솔린과 디젤 엔진, 8단 자동변속기, 전방 충돌이 감지되면 스스로 제어하는 스티어링 서포트 등이 적용됐다.

대형 SUV 대표격인 포드 '익스플로러'는 하반기 신형이 계획된 것은 아니지만 패밀리 SUV에서 빼놓을 수 없다. 1990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뒤 포드 대표 모델 중 하나다. 익스플로러 2.3L 에코부스트 엔진은 최대출력 274마력, 최대토크 41.5㎏f·m의 성능을 발휘한다. 3열 7인승 차량으로 3열 시트를 모두 접으면 최대 2313L 공간이 나온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자동차 전시장 발품을 팔면서 꼼꼼히 둘러보고, 요즘은 전시장에서 고객 시승이 가능한 경우도 많으니 이를 적극 활용하면 '가장 알맞은' 패밀리 SUV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듯하다.

'익스플로러'/사진=포드
'익스플로러'/사진=포드

※ 이 기사는 빠르고 깊이있는 분석정보를 전하는 VIP 머니투데이(vip.mt.co.kr)에 2017년 6월 29일 (10:56)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황시영
황시영 apple1@mt.co.kr

머니투데이 산업1부 자동차·물류팀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