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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어린이 교통안전 코딩·로봇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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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어린이 교통안전 코딩·로봇 워크숍

머니투데이
  • 김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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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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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5일 서울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코딩 & 로봇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와 사단법인 한국과학문화교육단체연합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코딩 & 로봇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코딩 & 로봇 워크숍'은 올해로 2번째다. 로봇고등학교와 소프트웨어영재 청소년 봉사자 20여명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사회공헌 활동의 확산 범위와 깊이를 더했다.

르노삼성은 실질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여 학생의 선발 단계에서 빅데이터 분석,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발생한 서울시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의 사고 발생률이 높은 지역 학생을 워크숍에 우선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우선 코딩과 로봇을 접목함으로써 코딩을 통해 초등학생이 직접 자동차를 조종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블루투스 통신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모형 도로상의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전진과 후진, 속도 조절, 방향지시등 조작 등을 직접 해볼 수 있었다.

황은영 르노삼성 홍보대외협력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시대에 부각되고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에 융합시켰다는데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교통 교육을 통해 효과적이고 색다른 사회공헌 활동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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